찰스 O. 골든

『에튀드 뮤직 매거진』 1930년 2월호 표지 오른쪽 아래에 손으로 그린 대문자로 「CHAS. O. GOLDEN」이라는 서명이 있으며, 그 위에는 「모데스트 무소륵스키 — 음악적 러시아의 비극」이라는 제목의 초상이 놓여 있다. 작곡가는 반신 정면으로, 짙은 수염을 기른 채 보는 이의 곁을 지나 먼 곳을 응시한다. 왼편에는 보랏빛 양파형 돔이 실루엣으로 서 있고, 화면 위쪽은 진홍·주황·연보라의 소용돌이치는 형태로 채워져 있다. 이는 묘사적이라기보다 추상적이며, 하늘보다는 무대 조명 효과에 가깝다. 매체는 투명 수채로, 배경은 습식으로 자유롭게, 두상은 조밀하게 다루어졌다. 경매 도록에 1899–1976년으로 기록된 미국 화가 Charles O. Golden이 있다. 그는 수채로 작업했고 미국 남서부를 주제로 한 작품과 전시기의 이미지 「This Shall Be Avenged」를 적어도 한 점 남겼다. 이 서명과 동일인이라는 판단은 개연성이 높으나 확립되지는 않았다. 근거는 중간 이니셜까지 정확히 일치하는 이름, 1930년의 의뢰를 충분히 포괄하는 활동 시기, 그리고 동일한 매체다. 그 화가와 『에튀드』를 잇는 자료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경매 기록은 딜러가 제공한 것으로 세부에서 서로 어긋난다. 표지화에 대한 본문 크레디트는 확인되지 않았다. 따라서 이 항목에서 국적, 생몰년, 수학 이력은 미상으로 기록하며, 작품의 범위 또한 미확정이다. The Record Institute는 이 서명을 기록하며, 신원 판단은 결론이 아니라 추론으로 명시한다.

Nationality: ๊ืUndocumented